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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2019년 12월과 2020년 1월의 리뷰

by JINI_CODER 2020. 1. 20.

블로그에 가끔 일상 리뷰를 적는데 

간혹 들어와서 보면 그때 뭘 했고, 뭘 느꼈는지 쓰여있어서

재밌게 읽게 된다.

 

12월은 정신없이 지나가 2019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조차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직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새 회사로 이직하면서 연수를 다녀오고, 업무에 적응하려고

아등바등 지내다 보니 벌써 첫 월급도 받았다.

작지만.. 소중한.. 내 월급...ㅎ

저번 블로그엔 혼자 여행을 가볼 예정이라고 적었지만, 혼자 여행은 가지 못했다.

빠듯한 일정으로 회사에 입사했고, 주말엔 이상하게 바빠서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그 사이 소중한 조카가 세상에 나왔고, 

엄마랑 작은언니가 미국으로 큰언니와 형부, 조카를 만나러 갔다.

그리고 이번 주는 아빠랑 나랑 둘이 보내는 설 명절이다!

 

아빠에게 명절 선물로 노트북을 사드리려 주문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는 노트북이 화면이 작아 바꿔드리려고 한 거였는데 

주문을 잘못하는 바람에 기존 노트북이랑 같은 14인치로 주문해 버렸다....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다행히 무료반품을 해준다고 해서 다시 주문했다!

우리나라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새삼 다시 느낀 것이

명절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내일 바로 배송이 온다고 했다.. 쿠팡이 대단한 건지 한국이 대단한 건지..

 

 그리고 이직하며 다시 서울 친구 집으로 이사했다!

거처를 자꾸 옮겨 다녀서 여태 정착하는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그래도 회사를 다녀서 그런지 지금은 나름 안정감이 생긴 거 같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회사 근처에 집을 구하려고 했지만

입사하고 2-3달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해서 

봄까지는 서울에서 출퇴근을 할 예정이다!

다행히 회사가 7-11시 자율 출근을 해서 출퇴근 시간이 부담스럽지 않고,

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바빠서 자꾸 블로그를 미뤘는데 음식점 리뷰 쓰려고 찍은 사진들이 

클라우드에 쌓이고 쌓였다...! 주말에 여유로울 때 카페에 가서 하나씩 천천히 작성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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