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나 지난 19년 9월의 리뷰 +_+

 

 

벌써 청주 공장으로 발령 나고 3주나 지났다..

뭔가 주말만 바라보다 보니까 폭풍처럼 지나간 거 같은데..

 

 

 

9월 1일은 작은 언니 생일이라 마당에서 고기랑 새우

를 구워먹었는데

자이글 세상 좋아...(영업 중)..

자이글이랑 에어프라이기는 꼭 사세요.. 두 번 사세요... 진짜 좋음..

그리고 갔다 온 카페 청주 그루브

그루브 주차장도 잘되어있고 좋아요~

단지 들어가는 길이 조금 어려울 뿐..

 

그리고 열심히 개미처럼 일하다 

회사 화장실에서 본 내 얼굴에 밋밋한 눈썹...

 

왼) 눈썹하기전 오)눈썹한후

홍대에서 하고 왔는데 다행히 당일부터 엄청 자연스러웠다

근데 조금 금방 색이 빠지는 거 같아서 28일에 리터치 예약! 

이 날 눈썹 문신하러 가면서 남자 친구랑 타로를 봤는데

결혼하면 잘 살 거라면서,, 그랬는데 킬킬킬...

 

그리고 나를 위해 주는 선물~

사실.. 그동안 잘 쓰던 립스틱을 다 써버려서

똑같은 색을 찾아 헤매다 그냥 디올 사버렸다... 울적..

외국 가면 그거 꼭 다시 사 와야지...

 

 

 

그렇지만 디올이도 이뻐~_~

 

그리고 9월에 가장 좋았던 경주와 포항

이건 따로 포스팅해야지 룰루~ ㅎ.ㅎ

남자 친구랑 연애하며 항상 명절에 톨비가 공짜라며 여행을 다녔는데

작년 추석엔 군산, 변산반도 올해 설엔 영덕

이번 추석엔 경주 포항!

내년 설엔 강원도 가기로 했다 히히 

얼른 설이 왔으면...

 

 

또.... 열심히 입사지원을 하며 9월을 보내고 10월도 보내겠지..

반복되는 입사지원이랑 합격, 면접... 

으 빨리 한 곳에 정착하고 싶다 

올해는 사실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이제 3개월 남았는데 19년도 잘 정리하고 

설날에 여행 가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