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속초 청초호 바로 앞 마리나베이 (●'ᴗ'●)ノ♥

by JINI_CODER 2021. 8. 3.

오늘은 속초에서 묵었던 숙소

마리나 베이 속초를 리뷰 하려고 한다!

우리는 성수기에 방문을 하였고,

당일 아침에 야놀자에서 특가로 1박에 19만 8천 원에 예약했다!

 

 

마리나 베이 속초는 청초호 바로 앞에 있고,

속초해수욕장도 걸어서 15분이면 가능하다!

또 숙소 주변으로 맛집이 많아서 

나랑 남자친구는 도착해서 차는

숙소에 놓고 계속 걸어 다녔다

숙소 내부

나는 개인적으로 침대방보다 온돌방을 더 좋아한다

뭔가,, 온돌방이 더 포근한 느낌이 든다❤\(⸝⸝⸝°⁻̫° ⸝⸝⸝)

해수욕장 근처라서 그런지 세탁기도 있었고, 냉장고는 빌트인으로 되어있었다.

약간 대학가 근처 오피스텔 느낌이 나는 숙소였다

(진짜로 장롱만 있으면 오피스텔이었다)

 

화장실 반신욕탕

화장실 한켠에는 반신욕 탕이 있었는데 

왼쪽에 보이는 수전으로 노란색의 해수가 나온다 

체크인할 때도 설명을 해주고 벽에도 쓰여있는 걸 보니

사람들이 녹물이라고 오해를 많이 한 것 같다,,

반신욕 하다가 입에 물이 튀었는데 진짜 짰다..! 해수 맞나 보다..!

저기 보이는 나무의자는 쓰지 않았다

나무의자는 앉는 용도인데 물에 담가져서 그런지 곰팡이가 펴있었다

그리고 한번 앉아보긴 했지만 물이 내 몸 단전까지 안 오더라는... 그냥 빼고 사용하세요!

 

 누군가 블로그에 루프탑이 이쁘다고 했다

그래서 올라갔다. 아무것도 없다. 덥다. 어둡다.

루프탑에서 보는 수영장은 이쁘다.

수영장은 1부 2부로 나눠서 운영한다고 체크인 때 설명해준다~

1부가 9시 반부터 2시, 2부가 15시부터 21시였던 것 같다

가격은 18000원 정도 했는데 놀다가 2시 넘어가면 1부 2부 요금을 내야 한다!

청초호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청초호가 있어서

밤에 산책하기 너무너무 좋았다!

 

------ 개인적인 후기 (✧✧✧✧) ------

숙소 자체는 깔끔하고 새 거였지만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화장실에서 해수로 반신욕을 하고 나면 

화장실 냄새가 잔뜩 났다,, 습한 하수구 냄새? 아무리 환기팬을 틀어놔도 

안 빠져서 결국에 문을 닫아놨다.

그러나 호텔 근처에 속초 이마트도 있고, 맛집도 있고, 해수욕장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여서

개인적으로 위치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비성수기에 이용하면 좋을 거 같다!

(사실 성수기임에도 가격 대비 좋은 숙소였던 건 틀림없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