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CN7, 출고 후 6개월 (⑅´•⌔•`)*✲ﾟ*｡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블로그

언니랑 1주일에 1포스팅을 약속해서

오랜만에 무슨 내용을 쓸까 고민하다가

작년 인생 최고의 플렉스 자동차를 쓰기로 결정!

 

내가 구매한 차량은 아반떼 CN7 하이브리드이다.

귀엽게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다

샵에서 입고 검수 진행 후 블랙박스도 안 달고 바로 청주로 왔다.

참고로 샵은 부천이었고, 본가는 청주였다,,

회사 선배 왈 : 원래 임판 달고 테스트해야 인수거부 가능해! 선팅도 하지 말고!

라는 말에 임판에 선팅도 안 하고, 블랙박스도 안 달고 바로 시승

원래는 첫차는 장거리도 뛰는 게 아니랬는데

강하게 키우기 위해 그냥 바로 고속도로부터 탔다

진짜 맨 유리에,, 차 안까지 훤히 비췄었구나,,

왠지 청주까지 끌고 오는데 옆 차들이 쳐다보더라는,,

첫 출고 후 청주까지 오는데 연비는 32를 찍었다

(지금은 그렇게까지 안 나온다,, 많이 나와야 30 나온다)

청주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포장지 떼고 싶어서 욕심부려봤다..!

 

좌_ 차량앞모습, 우_차량 윗모습

임시번호판 떼고 선팅에 블랙박스까지 완벽!

차 뽑고 신나서 사진 찍으러 스타벅스까지 갔다 ㅋㅋㅋ

차 이름도 지어줬다 두식이

하(이브리드) 두식 씨

선팅은 글라스틴트 선셋으로 하였고, 블랙박스는 qxd5000으로 선택했다

첫 세차

차를 사고, 세차용품을 구매하면서부터 세차에 취미를 붙였다.

세차용품만 벌써 20만 원 정도 쓴 거 같은데..!

아직도 사고 싶은 게 한가득이다 

 

-----------------구매 후기-----------------

처음에는 K5와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대 만족한다

사실 고속도로에서 가끔 차가 안 나갈 때는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을 살걸 하고 간혹 생각하긴 하지만

연비를 보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간다

실제로 출퇴근 왕복 16킬로 정도인데 여름 연비 기본 28 , 겨울 연비 기본 17 정도는 나온다

지방 한번 내려갔다 온다 쳐도 2만 원씩 2번 정도 주유하면 한 달 충분하다.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초반에 땅 하고 나가는 힘이 약하지만 

슬슬 속도를 올리고 나면 그 뒤부터는 잘 나간다.(아마 뒤차가 답답해하지 않을까,,?)

 

차량 가는 하이브리드 풀옵션(타이어 변경 X, 선루프 X) 해서 대략 세금까지 3000만 원 정도였다

주변에서 다들 그 돈이면..?이라고 한 마디씩 했는데

저는 3000 내고 그냥 아반떼 살게요 ^^ 하고 아몰랑 했더라는,,

근데 막상 차 출고되고 그 돈이면? 했던 분들이 와,, 이게 아반떼예요?라고 놀랐다

사실 첫차라서 3000만 원에 아반떼가 별로인 건가?라는 구별이 안 갔는데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 있는 CN7이다!

(작년 11월 출고 후, 벌써 1만 5천 킬로나 탔다)

 

 

앞으로도 나랑 전국 방방곡곡 다치지 말고 다니자 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