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0프리퀀시 다이어리 & 투썸플레이스 17주년 미스터리박스
스타벅스 프리퀀시 2020 다이어리를 받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친구에게 다 장사꾼이야 라며 디스 해놓고
"오빠 나 스티커 모아줘 다이어리 갖고 싶어"
물욕 폭발.. 결국 오빠가 17장 스티커 중에 10장이나 모아주고
작은언니가 3장 내가 4장 모아 드디어 겟겟
무슨 다이어리 받을까 고민하다가
(취직하면.. 아직 백수..) 회사에서 쓰면 좋을 거 같아서 그린으로 데려왔습니다! 크크크
아이고 이뻐라+_+
물욕의 흔적들.. 아이패드와 펜과 버즈와.. ㅋㅋㅋㅋㅋ
대단하다....
그래도 버즈도 열심히 쓰고 있고
아이패드도 펜도 일기 쓰며 그림 그리며 열심히 쓰고 있으니..
분명 스타벅스 다이어리도 열심히 쓸 거야 나는 :-)
속지는 앞에 1년 달력이 작게 있고,
뒤쪽으로 한 달 달력, 그 뒤로는 일별로 내용을 적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맨 뒤에는 그냥 빈 종이가 있어서
하루하루 스케줄을 정리하기 편할 것 같다!
남자 친구는 들고 다니기 편한 보라색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만나면 보라색 속지도 구경해서 올려야지~_~ 률루
맨 뒤는 이렇게 귀엽게 달력이 한 번 더 그려져 있고,
쿠폰과 스티커가 들어있는 봉투가 붙어있다!!
쿠폰은 비 오면 친구 음료 무료, 라떼구매시 친구음료 무료, 오후 3시이후에 친구음료 무료
이렇게 3장 있는데 내 프리퀀시에 가장 많은 지분인 남자 친구랑 써야겠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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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조개구이를 먹던 날..
퇴근시간까지 기다리려고 사무실 1층 투썸플레이스에 가있었는데
마침 이날이 17주년 기념 미스터리 박스를 판매하던 날이었다!
남자 친구가 퇴근 전 잠깐 내려왔는데
저거 사볼까 라며 하나 구매!
박스는 만질 수 없고, 눈으로만 고른 뒤 직원에게 말하면 되는데
미리 블로그를 찾아본 결과
무거운 박스를 고르면 텀블러가 2개라고 했다!
그래서 고른 뒤, 알바 언니에게
"언니.. 그거 혹시 무거워요?"라고 물어봤더니
한번 더 고르실래요?라고 대답해줬다 ㅠㅠ 착한 언니.. ㅠㅠㅠ
그래서 다시 골랐더니 아까 고른 것보단 무겁다며 ㅋㅋㅋㅋㅋㅋ
텀블러 2개와 스틱커피 그리고 컵 받침대!!!!
와우!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저 검은색 컵은 아르바이트생들도 처음 보는 텀블러라고 했다
17주년 기념으로 미스터리 박스에 넣으려고 제작한 텀블러인 것 같다 ㅎㅎ
그리고 다른 하나는 투명 콜드컵!!
15000원에 성공적인 구성품들이다 ㅎㅎ
콜드 컵은 (곧.. 언젠가.. 들어갈) 회사에서 써야겠다 +_+